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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ia87 2014. 10. 13. 04:05




2012년 초, 나이아가라 컬리지에서 한창 저널리즘 공부에 열올리던 무렵,
"이제 웹기반 뉴스의 전성시대인데 나도 블로그를 운영해야지!"

나름 허접한 글은 올리기 싫다는 마음으로 글을 가려 올렸더니
게시된 글은 대충 스무편 정도 밖에 안된당.
(사실 이 블로그의 목적은 J school 지원시 일종의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기 위함이므로.. 저도 이런 식으로 온라인 툴 다룰 줄 알아요! 대강 이런 느낌으루..)

근데 한번씩 stat 확인해보면 괜히 기분이 좋당. 작년 러시아 여행 이후 알게 된 친구에게 "내 글 좀 봐조"하는 마음으로 주소 알려줬더니 몇번 들어가봤나보당 러시아 view 통계도 잡히는 것을 보니 ㅋㅋㅋ

내 글을 다른 사람들이 읽어준다는 것에..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쾌감이 있는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