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나간 옛사랑에게
얼마나 사무치게 쌍놈이라 하늘의 분노를 샀기에"
"내가 라면이니,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라고 징징대기 전에 우리가 돌아볼 것들에 대하여"
# 이거이거... 상~당히 야함 ㅋㅋㅋ
(에이 모 이제 알거 다 아는 나이에...ㅋㅋㅋ)
# 그래서인지? 진짜 웃김 ㅋㅋㅋ
진짜 막 현웃 터지면서 읽음 ㅎㅎㅎ
# 하지만 나름대로의 메세지?도 있는 것 같당-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었을 때랑 비슷한 느낌?
다소 가볍긴 하지만 저변에는 나름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도 깔려 있고..
# 암튼 허지웅은 역시 "섹시한 글쟁이"
"인생에서 정말 잊지 말아야할 중요한 것들은 가끔 깨닫되 대개 까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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