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접 속 여러가지 매력을 지닌 정말 좋아하는 영화. 서울의 야경, 비 오는 모습 차창 밖으로 스쳐지나가는 풍경들 모두 그야말로 수채화처럼 그려져 있는 영화. 템포가 느려서 약간 지루한 감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너무 너무 좋아한다. 1997년도 작이니까 내가 11살 때 본 영화인데 아직도 또.. 무제 2014.10.12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26 무제 2014.10.12
주님이 너를 축복하고 지켜주시기를! "그건 좋다. 그런데 이것만은 너에게 말해둔다. 영혼에 피해를 입느니보다는 육체를 열 번 없애는 편이 낫다. 너는 멀지 않아서 목사가 되려고 하는데 그것은 귀중하고 무거운 직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중이떠중이와는 다른 너희들과 같은 젊은이가 필요하다. 아마도 너는 틀림없는 .. 무제 2014.10.12
<Self-Made Man: One Woman's Year Disguised as a Man> <Self-Made Man: One Woman's Year Disguised as a Man> by Norah Vincent 무제 2014.10.12
“여자애는 울 수도 없고 울지도 말아야 해.” 이런 일도 있었다. 1949년 9월25일 토요일. 연합군이 피렌체에 처음으로 폭격을 가해 숱한 오폭의 기록을 남긴 날이다. 연합군은 무기와 병력을 수송하는 독일군 선로(線路)를 파괴한다는 명목으로 마을과 광장 유적을 마구 폭격했다. 오리아나는 아버지와 함께 광장에서 300m 떨어진 교회에.. 무제 2014.10.12
Amos 5:24 "Let justice roll down like waters, and righteousness like an everlasting stream." (Amos 5:24) 무제 2014.10.12
다른 사람들의 짐을 함께 지며 이 책의 주인공인 안수현이라는 분은 고대 의대를 졸업하고 내과의로 일하였으며 만 33세의 나이에 유행성출혈열로 요절하였다.간단한 이력을 보자면 그냥 단순한 엘리트로 보일 수도 있지만...엘리트 의사가 아니라 철저하게 "섬기는" 의사로서 살다간 사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을.. 무제 2014.10.12
심의(心醫) - 인고로서 만들어지는 심성과 재주 2013-11-21 <허준>에서 유의태-허준 다음으로 주목할만한 관계가 바로 허준-유도지 라이벌 구도이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였지만 서자 출신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온갖 차별과 핍박에 직면해야 했던 허준과,당대 최고의 의술과 덕망을 지닌 유의태의 아들로 태어난 유도지는 처음부터 인.. 무제 2014.10.12
뛰어난 지성과 진정한 용기의 발산 "저 아이를 삼십 분 더 의자에 세워놓고, 오늘 하루 종일 아무도 말 걸지 못하게 하시오." 나는 거기에 높이 올라서 있었다. 내 발로 교실 한가운데 서 있는 것조차 수치스러워 참을 수 없다고 했던 내가, 이제 오명의 연단에서 뭇 사람들의 시선에 노출되어 있었다. 내가 어떤 느낌이었는.. 무제 2014.10.12